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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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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IP: *.131.247.97)조회 수: 4011, 2012-04-12 02:30:22(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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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에 갔더니 106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몇 살이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얘기지요.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십니다.
“형님,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 넘어 뵈고 예쁘시구먼.”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그렇습니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전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제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래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받아 미쳐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누굴 부러워하지 마세요. 재벌들 다 돌아가시죠?
권력가들 다 돌아가시죠?
차 좋은 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죠?
죽는 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사셔야 할 거 아닙니까?
별 차이 아닙니다.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삽니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 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봅니다.
잘 보세요.
글자 한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 나지요.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걱정 마세요.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할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 없을 테니까요.
-- 박태섭님이 보내오신 메일 중에서 --
우리의 만남은 보이지 않은 만남이기에
비록 사이버공간 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인연이라는 끈이 있기에
늘상의 만남 보다도 더 아름답고 진실한 행운의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그런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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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래
2008.07.22 11:35
(IP: *.239.83.156) -
해아래님이 다녀 가셨군요.
백두 사진이 볼때마다 너무 좋아 보고 또 보고 했습니다.
개인 사업 관계도 있을텐데 이것 저것을 챙기다 보면 정신 없이
세상이 돌아가나 봅니다. 홈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한라산의 철쭉을 담아 기늠선물이라\도 하시지 않고요
오륙도와 어우려진 일출은 감동을 자아 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
김선생님 다녀가셧군요.
처음 찾은 한라산의 철쭉도 철쭉이지만 처음으로 선상의 하루는
또 다른 느낌과 추억으로 남아 일행들과의 친밀감은 마음속 깊이
간직하게 만든 하루가 되었다고 생긱합니다.
평소에 느끼지 못한 부산항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는
감동으로 여행의 아름다운 느낌으로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 함께 제주도에 출사를 하였으면 합니다 -
한성비디오
2008.09.26 01:08
(IP: *.175.68.151)할라산의 아름다운 영상 감상 잘했습니다 -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홈을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안부 전하지 못햇는데 죄송합니다.
자주 인사드리도록하겠습니다. -
김상혜
2008.12.09 19:57
(IP: *.53.185.79)한라산을 뒤덮은 화려한 철쭉과 이름모를 귀한 꽃들 보다 제 눈에는 왠지 꿀풀, 엉겅퀴들이 더 눈에 쏘옥 들어오는군요.
저 꽃들을 다시 보려면 봄이 올 때 까지 기다려야 겠지요. 한라산 다녀오셨다는 소식을 들은지가 어제 같건만 벌써 겨울이 왔으니...
세월이 쏜살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106세 할아버지 처럼 무거운 나이는 집에 두고 가볍게 다니고 싶습니다. ^^* -
그럼요 20살 영치를 하고 아니 나는 50살 영치를 해야 겠구만 상해 누나하고 한번만 불러 볼어 께욯ㅎㅎㅎ3=33=333 하게
좋다 오늘 좋다 글한자 적어두면 아 아직 살아 있구나 여자니까 전화를 해야하는 구실이 없어 목소리라도 들었으면 좋으련만
전화기 들었다 낫따. 개 등더리 같은 꼴방에 앉아 혼자 웃었다 잠간만 모기 한마리 잡고.......
상해님 한라산에 갔다가 다리가 고장이 났는데 고장났다고 얘기를 못하고 피곤해서 잠좀자야갰다고 했지요.
푹자라더군요. 어디 고장도 고장나름이지 잠간 쉰다고 나아지나요. 병원에 갈 병도 아니고 세월이 약인데 ㅎㅎㅎㅎ
이해가 가죠. 못하면 못하는 거고.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유정님은 한번도 보이지 않는데 개인 감정이 있나 봅니다.
있어 봐야 겁나나 말을 하다 보니 가까운 김 아무게도 보이지 않네 저거편이라고 함께 가자 좋지 뭐 그런데 조금은 겁도 나네 ㅎㅎㅎㅎㅎ -
박태섭 요한
2009.04.08 10:42
(IP: *.235.200.20)아이고 미안합니다
저가 메일로 보낸 글을 귀한자리에 옮겨 놓으셨군요, 인사가 늦었지만 감사합니다...ㅎㅎ
일족님의 영상을 접하면 마음에 충동이 항상 느꺼집니다, 보는 장소 마다 가고픈 욕심은 있는데 마음과 행동이 일치가 안되니 아쉽기만 합니다.
처음 대하는 한라산의 철쭉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담으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
선배님 방문에 감사합니다.
항시 바쁘시기에 함께 하지를 못한점 널리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한라산의 철쭉은 너무 좋으나 한번 가기가 어려워서 엄두가 나지를 않더군요
좋은 덕담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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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자연 앞에서 무릎 꿇지 않을 재간이 있을가요.
고생하셔서 담은 사진 감사히 보았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