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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협은 페루 마추피추, 뉴질랜드 밀포드와 더불어 세계3대 트레킹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계곡중 하나로도 불리운다.
호도협은 호랑이가 진사강을 뛰어 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옥룡설산은 해발 5,595m의 만년설산으로
산 정상에 쌓인눈이 마치 한 마리의 은빛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옥룡설산이라고 불리워진다.
샹그릴라의 전설을 간직한 하늘과 가까운 곳으로 굽이쳐 흐르는 장쾌한 물줄기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평소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지만 건강 문제로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갔으나 적기는 아니고 5월말경에는
거대한 협곡에 두견화가 만발하고 야생화가 넘친다고 합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객장에서 하루를 자고
다시 중도협에서 5시간을 걸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짜릿한 쾌감은 영원히 잊지 못할 트레킹이었다고 할 수가 있다.
진정한 선행은 자신의 선행을 인식하지 못할 때 가능하다.
자신을 잊고 남의 이익을 위해 사는 것이 진정 선한 삶이다.